▶ 지난 3월 7,698대 판매, 역대 최고기록 경신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중고차 판매에서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아차 미국법인(KMA)에 따르면 지난 3월 미 전국서 판매된 ‘딜러보증 중고차’(CPO: Certified Pre-Owned)는 총 7,698대로 월별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인 2017년 3월에 비해 2.5% 증가했다.
KMA는 기아차가 품질과 성능, 디자인과 가성비 측면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이뤄내면서 기아차에 대한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결과가 지속적인 CPO 중고차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는 포르테 세단으로 지난 3월 판매가 전년 대비 20.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의 CPO 프로그램은 5년, 6만마일 이하인 기아차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차량이 CPO 인증을 받으려면 업계 최고 수준인 164개 품질 부문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KNA는 인증 검사도 최근 150개 부문에서 164개 부문으로 늘리면서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 기아차 CPO 중고 차량은 차량 첫 판매 이후 제공되는 10년/10만마일 워런티의 보호를 받는다.
한편 기아 CPO 중고 차량의 대다수는 리스 만료 후 리턴 된 차량이지만 개인 소유주의 중고차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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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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