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보이스카웃 707대원들이 골든 이글 지구 캠포리에서 ‘탑부대’상을 수상하고 한 자리에 모였다.
LA와 오렌지 카운티,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보이스카웃 트룹 707(대장 정재용)이 지난달 20~22일 브레아 파이어스톤 스카웃 레저베이션에서 개최된 골든 이글 디스트릭 23개 부대 49개 패트롤이 참가한 2018 캠포리에서 최고의 영예인 ‘탑부대’상을 수상했다.
캠포리는 보이스카웃들이 스카우팅에 필요한 자질을 경쟁하는 대회로, 경쟁항목은 유니폼검사, 캠프사이트검사, 불지피기, 응급치료, 매듭묶기, 스카웃 골프(역사), 국기접기, 칼과 도끼 사용안전법과 오리엔티어링이다.
707대 대원들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서 종합 우승을 차지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스피릿창에 영구적으로 부대번호를 새기게 됐다. 참가대원들은 이글패트롤(유진 이, 라이언 정, 크리스 리아, 존 기), 드래곤 패트롤(김동연, 제이크 송, 라이언 인, 백승준), 파이럿 패트롤(제럴 김, 유진 박, 알렉스 리아, 콜린 리), 울프 패트롤(제이 강, 라이언 박, 김대용, 대니얼 홍)이다.
웨스트 코비나에 위치한 선한청지기 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707부대는 지난해 2명의 이글스카웃(팀 리, 김광연)을 배출했고 올해 스티브 김군이 이글스카웃 진급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626)226-6702 이메일 cjk11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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