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평통 교육분과 김정혜(오른쪽) 위원장과 장정하 총무가 다음달 9일 열리는 통일 골든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미국내 한인 자녀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퀴즈대회가 열린다.
LA 평통은 오는 6월9일 오후 1시부터 LA한인타운 한인침례교회(975 S. Berendo St.)에서 ‘2018년 도전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퀴즈대회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통일과 한국의 경제발전 및 역사에 관련한 문제를 서바이벌 방식으로 풀며 우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LA 평통은 현재 홈페이지(www.nuacla.us)에 한·영 통일골든벨 문제집과 고등학생 기본 통일골든벨 문제집(www.nuac.go.kr)을 업로드했다. 또, 예선전까지는 영어와 한국어로 문제를 출제하는 등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LA 평통 김정혜 교육분과 위원장은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회담까지 미주 한인 자녀들도 통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통일에 대한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고국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골든벨 퀴즈 대상에게는 한국 왕복항공권과 부상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게는 각각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상장,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상 수상자는 해외결선대회 참가자격이, 해외결선 우승자는 ‘한국 도전 골든벨 특집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LA 평통 이메일(nuac.la@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213)384-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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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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