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3만4,266달러…부채 비율은 77.74%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이 미 전국에서 소득 대비 학자금 부채비율이 5번째로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9일 '월렛허브(WalletHub)'에 따르면 그레잇넥의 1인당 중간 학자금 부채(Median Student Debt)는 3만4,266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5세 이상 학사 학위 소지자들의 중간 연소득은 4만4,079달러로 소득 대비 학자금 부채 비율은 77.74%에 달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소득 대비 학자금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미시시피 옥스포드로 1인당 중간 학자금 대출금이 2만3,712달러, 학사학위 소지자의 연 중간소득이 2만7,877달러로 그 비율이 85.06%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42%가 학자금 부채 보다 크레딧카드 빚이 더 걱정이라고 답했으며 63%는 학교가 학생들의 재정에 대해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 응답자 3명 중 1명은 재정상황이 부모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답했고 4분의1은 좋은 크레딧이 대학 학위보다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
서승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