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및 남가주 실업률이 전달 비해 일제히 하락하는 등 고용시장이 강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21일 주 노동국에 따르면 4월 LA 카운티 실업률은 4.4%로 전달 최종치인 4.5%에 비해 0.1%포인트 감소했다. 또 1년 전인 2017년 4월의 4.8%에 비해서도 0.4%포인트 하락하는 등 개선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LA 카운티 비농업 부문 일자리 규모는 4월에도 4,900개 증가 증가하면서 448만1,700개로 집계됐다. 반면 4월 실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1,000명이 감소한 22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LA 카운티에서 업종별로는 관광/숙박 분야에서 가장 많은 3,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이어 건설 분야가 2,500개, 전문직 분야에서 1,900개가 늘었다. 반면 IT 분야는 1,500개, 교육과 보건 분야는 1,200개 일자리가 감소했다.
LA 카운티 최대 도시인 LA와 롱비치의 실업률은 각각 4.1%로 지난달의 4.2%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다.
오렌지카운티(OC)는 4월 2.6% 실업률을 기록, 전달의 2.8%, 전년 동기의 3.4%에 비해 각각 큰 폭으로 개선됐다. OC는 지난 1999년 2월에 기록한 역대 최저 실업률인 2.2%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4월 캘리포니아 실업률도 4.2%로 전달의 4.3%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으며 1976년 이후 42년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년 동기인 2017년 4월의 5%와 비교하면 0.8%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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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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