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넛 크릭에서 역주행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사망했다.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4일 새벽 1시 30분께 I-680 남쪽 방향 차선 리보르나 로드 부근에서 한 차량이 역주행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 CHP가 출동해 리보르나 로드 북쪽 부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2003년형 미츠비시 갤런트 차량을 발견했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발견 당시 사망한 상태였다.
이 사고로 양쪽 방향 도로 일부 차선이 폐쇄됐으며 오전 4시에 통행이 재개됐다. 음주나 약물 사용이 사고 원인이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같은 날 오전 3시께 산호세 몬테레이 로드 1번가 부근에서는 한 여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였다.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여성을 치고 달아난 검은색 SUV 차량을 추적하는 한편 의도적인 사고였는지를 조사 중이다.
토요일인 2일 저녁에는 칼트레인 레드우드시티 역에서 한 남성이 기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로써 올해 칼트레인 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칼트레인측은 사망한 남성이 오후 10시 56분께 열차 선로로 무단 진입했다고 밝혔다. 남성의 신원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사고로 인한 열차 승객 부상은 없었다.
<
안재연 인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