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 6월18일·23일·27일, 다운타운 주님의 영광교회
▶ 티셔츠 제공·경품 추첨도
■ 한국일보-라디오서울-KBS 아메리카
오는 14일(목) 개막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인들의 힘찬 함성이 LA에 울려 퍼진다.
본보와 라디오서울(AM1650)은 KBS 아메리카와 공동으로 2018 월드컵 한인 커뮤니티 공식 합동응원전을 LA다운타운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에서 펼친다.
국제축구연맹(FIFA) 및 미국 내 월드컵 주관방송사인 폭스스포츠와 단체 응원관람 공식 계약을 체결해 마련되는 이번 합동응원전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매 월드컵 대회 때마다 분출돼 온 한인들만의 놀라운 단결력과 뜨거운 응원 열기, 그리고 ‘대~한민국’의 함성으로 하나되는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합동응원전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한 러시아 월드컵 F조의 한국 대표팀 조별리그 ▲스웨덴전(18일 월요일 오전 5시) ▲멕시코전(23일 토요일 오전 8시) ▲독일전(27일 수요일 오전 6시) 전 경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한인 커뮤니티 공식 합동응원전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응원도구와 티셔츠가 제공되고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매 경기의 1시간 전부터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도전사를 담은 영상 상영과 K팝 공연 등 응원전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문의 (323)692-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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