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스웨덴전 당일 ‘맑음’…비 예보는 없어 [월드컵] 한국-스웨덴전 당일 ‘맑음’…비 예보는 없어](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8/06/16/201806162308365b1.jpg)
화창한 날씨의 니즈니노브고로드 [연합뉴스 자료 사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스웨덴과 첫 경기를 벌이는 18일(현지시간) 현지 날씨는 비교적 맑고 비 예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3시(미국서부시간 17일오전 5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인다.
러시아 현지 기상 사이트에 따르면 러시아 북서부에 있는 니즈니노브고로드의 오후 날씨는 구름이 살짝 끼지만 비교적 화창하다.
기온은 최저 영상 15도에서 최고 25도이며, 강수 확률은 9%로 상당히 낮다.
습도 39%로 비교적 쾌적하며, 풍속도 시속 11㎞로 미풍 수준이다.
날씨가 경기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작은 셈이다.
다만 대낮 햇빛이 강해 해를 바라보고 경기하는 팀은 공의 낙하지점을 찾는 데 다소 애를 먹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니즈니의 일출 시각은 오전 3시 14분, 일몰 시각은 오후 8시 56분으로 대표팀의 베이스캠프가 설치된 상트페테르부르크보다는 덜하지만, 일부 백야(白夜) 현상을 보여 암막 커튼을 설치하는 등 선수들의 수면 관리가 컨디션 조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