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 대한 SF 체육회 이취임식 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회 발전을 기원했다. (앞줄 왼쪽에서 4번째부터 박양규 전임회장, 서청진 신임회장, 이규성 재미 대한 체육회장)
재미 대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의 18,19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0일 오후 2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박양규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임원진들과 역대 체육회장님들, 동포분들이 지난 임기동안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할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기에 감사드리며, 두번의 체전또한 성공리에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체육회기 전수식후 서청진 신임회장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해 지역사회에 운동을 통한 구심점 역할과, 2세와 일세대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이규성 재미대한 체육회장은 금일봉을 전달하며 "샌프란시스코의 저력을 서청진 회장과 함께 다시 한번 발휘하기를 희망한다"며 "재미 체육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도 SF체육회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형순 제 9대 회장이 격려사, SF 총영사관 박준용 총영사 축사를 이성도 영사가 대독했으며, 이스트 베이 한인회 정흠회장, 새크라멘토 한인회 서승희 부회장, 김한주 SF체육회 11대회장, 배영진 달라스 체전 단장 등이 축사자로 나서 SF체육회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서청진 신임회장은 전임 박양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체육회 임원진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이자리에서 권덕근 이사장은 "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이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에도 노력하겠다. 많은 후원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재미 대한 SF 체육회 19대 임원은 서청진 회장, 권덕근 이사장, 박종근 수석부회장, 한지환 부회장, 이동훈 사무국장, 이문희 총무이사, 박양규 육상협회장, 임철만 배드맨턴 협회장, 조현진 볼링협회장, 고영호 축구 협회장, 신윤섭 농구협회장, 김동원 수영협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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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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