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사회에 당당하게 자리매김”
▶ 강석효 회장 이임하고 이윤구 회장 취임

새크라멘토 한인회 강석효 28대 한인회장(왼쪽)은 이윤구 29대 한인회장에게 한인회기를 전달하며, 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지난 7일 오후 5시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제 28대, 29대 회장 이, 취임식을 거행했다.
29대 한인회 안국준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 강석효 전임회장은 한인회기를 이윤구 신임회장에게 전수한 후 이임사를 통해 "2년을 무사히 이끌 수 있도록 도와 준 동포여러분과 한인회 임원들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차기 한인회의 사업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강 전임회장은 28대 이사,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윤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강석효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신임회장은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에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차세대 지도자 양성, 한국문화원 개설등을 주사업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배 명예이사장과 SF 총영사관 김지민 부총영사도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28대의 노고에 감사하고 29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 애런 션 엘 그로브시장도 축하서신을 보내 새 한인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에는SF총영사관 김지민 부총영사, 랜초코도바 린다 버지 시장,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서부지회 이석찬 회장, 전직 새크라멘토 한인회장들, SF 한인회 강승구회장, 이스트 베이한인회 정흠 회장, 실리콘밸리한인회 안상석회장, 정명렬 수석부회장, 이혜숙 부회장, 몬트레이한인회 제임스 석 부회장, 몬트레이노인회 강범옥회장, 리노한인회 김수철 회장 등 각지역 한인회장과 새크라멘토 각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 29대 한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윤구▲수석부회장 안국준 ▲부회장 김호균, 서승희 ▲사무총장 샘 홍, 안승화 ▲기획실장 윤관중 ▲재무 회계 김성희 ▲홍보팀장 이영길 ▲차세대 리더쉽 및 한인 권익신장팀장 이신재, 김수철 ▲이사장 안해나 ▲이사 박영희, 이재덕, 곽경근, 서청진, 최홍일, 이미선, 송지은, 헬렌 권 ▲자문위원 김성국, 전순환, 박익수, 조현포, 서주일, 변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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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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