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동부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누군가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6일 밤 11시께 73번 애비뉴 북쪽방향 도로에서 4명이 탑승한 차량에 총격이 가해졌다.
이후 이 차량은 73번 애비뉴와 뱅크로프트 애비뉴 교차지점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총격을 받은 차량에 탑승한 4명 모두가 총에 맞았으며 21세 여성 한 명과 19세 남성 한 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날 발생한 총격으로 다른 차량들도 총격 피해를 입었으나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용의자 정보는 없는 상태다.
경찰은 510-238-3821, 510-238-7950, 510-777-8572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9시께 역시 오클랜드 동부에서 한 남성이 강도에게 둔기로 가격당하고 금품을 갈취당했다. 강도는 인터내셔널 Blvd. 3200블락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피해 남성은 피를 많이 흘린 채 발견됐으나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 사건 용의자 수배에 5,000달러 현상금을 걸었다. 관련 제보는 510-238-3326 또는 510-777-8572.
<
안재연 인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