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방문의 목적에 대해 설명하는 AREAA 관계자들. 왼쪽부터 한국투자방문단 브라이언 안 부위원장, 폴 정 부위원장, 피터 박 앰배서더, 마이클 이 부위원장.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회장 랜디 차·AREAA)의 한국투자방문단(Korea Trade Mission)이 한미 양국의 상호 부동산 투자 증진을 위해 한국 방문길에 나선다.
AREAA 한국투자방문단 관계자들은 5일 본보를 방문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AREAA 한국 투자방문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8년 동안 AREAA 방문단은 2년에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 한국감정사협회 및 공인중개사협회 등 다수의 한국 기관 및 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한미 양국의 부동산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한국 방문은 미 주류 부동산업체 레나 홈스(Lennar Homes)와 투자이민협력업체 데코 USA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건축가, 부동산개발업자 등 AREAA 회원 16명으로 방문단이 구성됐다.
한국 방문단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민박람회와 국제투자박람회에 참석하고, 한국 내 기관투자자·협회들과 세미나를 갖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한미 양국 간 부동산 투자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 방문단 대표인 피터 박 앰배서더는 “이번 한국방문을 통해 한미 양국의 부동산 투자 기회가 창출되고, 방문단이 양국간 성공적인 가교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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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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