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체인 ‘타겟’이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남가주에서 1만3,000명을 비롯해 미 전역에서 12만명의 임시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켓측은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가주 1만3,000명을 포함, 가주 전역에서 2만8,000명의 임시직 직원을 고용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타겟 관계자는 이어 “2.4분기의 강세를 감안할 때 올해 매우 바쁜 연말 샤핑시즌을 예상하고 있으며 모든 점포와 유통, 서비스 센터 전반에 걸쳐 적절한 팀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타겟의 올해 임시직 채용 규모는 지난해 채용된 10만명보다 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온라인 주문 처리 인력을 두 배로 늘릴 전망이다.
타겟은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모든 매장에서 잡페어를 연다. 구직자들은 www.TargetSeasonalJobs.com.에서 미리 신청할 수 있으며, 매장의 매니저는 지원자들과 사전예약 면접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잡페어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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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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