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산업 박람회 ‘에어페어’ 참가
▶ 공기 질 ‘토털 청정솔루션’ 선봬

LG전자의 공기 질 관리 스마트기기 ‘LG 센서허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세먼지를 잡는 ‘클린에어 시장’ 선점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첫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 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18’에 참가한다. 에어페어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 문제로 공기 질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교육부 등이 후원해 처음 열린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세먼지 예방은 물론 실내 환경 개선까지 도와주는 ‘토털 청정 솔루션’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집·사무실·학교 등 다양한 생활 공간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각 공간에 따라 미세먼지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제안했다. 최근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학교·사무실 등 B2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용량 ‘삼성 큐브’, 벽걸이형 ‘블루스카이 7000’, 레이저 PM1.0센서 적용으로 보다 정밀하게 공기 질을 파악하는 스탠드형 ‘블루스카이 9000’,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등이 소개됐다. 또 미세먼지 이슈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의류청정기·건조기·전기레인지도 전시해 미세먼지와 관련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참가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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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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