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운타운의 새로운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인‘써카’가 완공돼 입주가 시작된다.
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초대형 주상복합 프로젝트 ‘써카’(Circa)가 완공돼 오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미주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와 주류 투자그룹 ‘행키 인베스트먼트 컴페니’가 공동 개발한 이 프로젝트는 12가와 피게로아 스트릿 코너(1200 S. Figueroa St. LA)에 위치하고 있는 35층 고층 트윈타워다.
개발비만 5억달러가 투입된 써카는 684개의 럭서리 아파트와 함께 2에이커 규모의 덱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바비큐덱, 라운지, 정원 등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피게로아 스트릿 쪽을 바라보는 1만8,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초대형 LED 스크린은 써카를 상징하는 명물로 1,000만달러 이상이 투입됐다. 또 단지 내에는 4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되며 주차시설은 차량 700대를 소화할 수 있다.
써카 웹사이트(www.CircaLA.com)에 따르면 렌트는 2,800달러부터 시작되며 600~4,000스퀘어피트 크기의 다양한 유닛이 제공된다. 1베드 유닛은 3,010달러부터 리스된다. 이스트 타워에 위치한 렌트하우스의 경우 월 렌트가 2만달러를 호가한다.
써카 측은 단지가 스테이플스 센터와 LA 라이브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다운다운 럭서리 리빙을 원하는 밀레니얼과 전문직 종사자, 부유층으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넘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