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철 이사장, 회장선거 출마 당선 유력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재외동포 최대규모의 경제인 행사인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전 세계 74개국 146개 월드옥타 지회 소속 회원과 차세대 회원, 국내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 관계자, 정부 인사 등 1,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대회는 한민족 경제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한인 경제인 네트웍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세계에 포진되어 있는 한인 기업인들과 한국기업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한 인적 네트웍 강화를 달성해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며 공동 주최측인 창원시와 함께 지자체 투자유치 설명회 및 지역 관광홍보, 국내 청년인력 해외 일자리 채용의 일환인 월드옥타 ‘1회원사-1모국 청년채용’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기간 제20대 월드옥타 회장 선거가 실시된다. 올 선거에는 LA 출신 박병철 월드옥타 이사장이 후보로 출마해 당선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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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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