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지마인 강창근(앞줄 왼쪽 여섯 번째)회장이 2일 후원금을 전달한 후 데이비드 류 LA시의원(다섯 번째) 및 단체·기관 관계자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항상 한인·주류사회에서 봉사하는 많은 비영리 단체와 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인 대형 의류업체 ‘에지마인’(대표 강창근)이 설립한 ‘강 드림 파운데이션’이 올해도 40개 한인 및 주류 비영리단체와 기관들을 위해 30만달러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 드림 파운데이션은 지난 2일 LA 다운타운 본사에서 데이빗 류 LA시의원과 LA소방국 재단 리즈 린 회장, 각 수상단체 대표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강 드림 파운데이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 드림 파운데이션은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 ▶파바월드 ▶가주한미포럼(KAFC) ▶한미여성회(KAWA)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 ▶아태여성보호센터(CPAF) ▶남가주밀알선교단 ▶샬롬장애인선교회 ▶LA 경찰국 ▶LA 소방국 등 40개 비영리단체 및 기관에 올해 지원금 30만달러를 전달했다.
강창근 회장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이 재단은 지난 2013년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각 단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로 6번째 기부금을 전달했다. 첫 시작은 약 2만5천달러의 작은 금액으로 시작했지만,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5개의 새로운 단체들이 포함되어 40개 단체들이 지원금을 받았고 지원금 또한 5만 달러가 추가되어 총 30만달러로 늘어났다.
강창근 회장은 “매년 조금이나마 더 밝은 사회를 구현하기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매년 기부금과 단체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매년 기부금 전달식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에지마인은 모든 참여자들에게 런치박스와 텀블러를 소정의 선물로 준비했으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가 있으면 2019년 지원을 위해 강 드림 파운데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추천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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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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