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 대상 ‘2018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오는 9일 오후 8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학당 학습자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습 의욕 고취와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
한국어 학습에 대한 경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등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자유 주제로 열띤 경쟁을 치를 이번 대회에는 총 17명의 LA한국문화원과 거점세종학당 수강생들이 참가한다.
김낙중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LA세종학당 수강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류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최근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국 거점 세종학당과 함께 한국어 보급과 세계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한식체험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대회 우승자는 ‘2019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한국문화연수’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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