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완도군 수산경영과 이기석 과장이 완도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이균범 기자>
한국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식품 수출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LA 수출지원센터가 주관한 수출상담회가 지난 4일 LA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완도군 관계자, 완도식품 수출협회를 대표하는 7개의 수출기업, 현지 바이어 등 20여명이 참석해 완도 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구축하고 청정지역이라고 불리는 완도에서 생산된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완도군은 이날 수출 상담회에 앞서 완도군 미래해양사업단 수산경영과 이기석 과장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선포된 완도의 환경과 완도가 자랑하는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등의 수산물 등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완도군이 수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된 청정 해양자원 보존을 위한 ‘해양치유산업’ 사업화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완도군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위해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등 고품질 완도산 해조류 가공식품을 가공 및 수출하는 완도 지역 업체들을 전략적으로 선정했으며, 오늘(5일)까지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출계약 성사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균범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