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렬 총장이 타인종과 한인들이 사이버한국외국어대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가 되겠습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김중렬 총장이 지난 19일 본보를 찾아 학교 홍보와 함께 글로벌 진출과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 워싱턴DC, LA 등 미국 내 여러 지역을 순회 중인 그는 현지 수강생과 교사 및 교육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반가운 만남을 갖고 고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렬 총장은 “사이버한국외대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다양한 학부 과정이 있다”며 “특히 미국에 거주하는 70여 명의 학생들 중 한국어학부 수강생이 가장 많아 이번 미국 방문에서는 한국어 학부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장은 “한글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선진국인 미국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미주 한인들이 한글을 유지하고 확대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래지향적인 교육 가치관을 기반으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는 세계 3위 규모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가 64년간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체계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대학 및 기관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체결하면서 해외 각지로 뻗어나가는데 힘쓰고 미래에 있을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를 예상하고 이에 맞게 준비 중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2월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 www.cufs.ac.kr 또는 전화 82-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
김범구 인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