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픽 시티 뱅크(행장 헨리 김·PCB)는 23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 3분기에 654만달러(주당 44센트) 분기 순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10일 나스닥에 상장된 이후 첫 분기별 실적으로 관심을 모은 이번 발표에서 은행은 3분기 순익이 전 분기의 476만달러(주당 35센트)에 비해 37.4%, 전년 동기의 481만달러(주당 35센트)에 비해 36.1%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은 1,757만달러(주당 1.25달러)로 전년 동기의 1,406만달러(주당 1.04달러)에 비해 2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3분기 현재 총 자산은 16억6,379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4억382만달러에 비해 18.5%, 총 예금고는 14억1,953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2억1,327만달러에 비해 14.2% 각각 늘었다. 또 총 대출(TL HIC)은 13억912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1억4,674만달러에 비해 14.2% 증가했다.
헨리 김 행장은 “퍼시픽 시티 뱅크가 성공적인 나스닥 상장을 통해 4,550만달러의 신규 투자자금을 유치하며 자산건전성 향상 효과와 함께 강력한 성장전략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