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김 등 한인 출마자·정치인 초청
▶ 한인회“정치력 신장”내일 지지모임
다음주 중간선거(11월6일)를 앞두고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정치인과 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지지를 호소한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내일(30일) 오전 10시 가든그로브 한인 타운 소재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 이번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과 정치인들을 초청해 한인 사회의 지지를 호소하고 결속을 다지는 미팅을 갖는다.
이번 미팅에 초청되는 한인 정치인들은 영 김(연방하원의원 39지구 후보), 최석호(가주하원의원 68지구 재선 도전), 미셀 박 스틸(OC 수퍼바이저 1지구 당선), 정재준(부에나팍 시의원 2지구 후보), 써니 박(부에나팍 시의원 1지구 후보), 잔 박(어바인 시의원 후보), 박동우(부에나팍 스쿨 디스트릭 교육위원 후보), 샌드라 이(라팔마 교육위원 당선), 피터 김(라팔마 시의원) 씨 등이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다음주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한인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결집하기 위해서 이번 모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한인 정치력이 신장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이번 행사에는 한인 정치인들 뿐만아니라 한인 단체장들과 교계 인사들도 초청했다”라며 “한인 후보자들과의 미팅에 되도록 많은 한인 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오늘(29일) 정오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 골프 클럽에서 150여 명이 참석하는데 가운데 한인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인회 (714) 530-481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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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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