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에 가장 자산이 많은 은행은 ‘씨티 내셔널 뱅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 순위에서 뱅크 오브 호프는 6위, 한미은행은 8위를 기록하는 등 상장은행 4개를 비롯해 5개 한인은행이 탑 20 안에 이름을 올렸다. <도표 참조>
LA비즈니스 저널이 LA카운티에 본점을 두고 영업하는 은행들의 자산규모(올해 6월30일 기준)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씨티 내셔널 뱅크는 자산 483억달러, 예금 423억달러를 보유해 카운티 내 최대 규모 은행에 등극했다.
이어 CIT 뱅크는 자산 416억달러, 예금 320억달러로 2위, 이스트웨스트 뱅크는 자산 380억 달러, 예금 329억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한인은행의 경우 뱅크 오브 호프가 자산 148억달러, 예금 117억달러를 보유해 해당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고, 한미은행은 자산 54억달러, 예금 44억달러로 8위를 차지했다.
퍼시픽 시티 뱅크는 자산 16억달러, 예금 14억달러로 16위, CBB은행은 자산 11억달러, 예금 9억8,600만 달러로 17위, 오픈뱅크는 자산 9억7,900만달러, 예금 8억2,300만 달러로 19위를 차지했다.
<
이균범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