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김현중과 안지현이 '갑을 관계'를 형성했다. 이 가운데 인교진은 김현중을 잡으러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달 (한국시간) 31일 방송된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제작 비에스픽쳐스·보난자 픽쳐스)에서는 선아(안지현 분)가 준우(김현중 분)에게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 이후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자신의 능력을 들킨 준우는 선아에게 둘만의 룰을 정하자는 제안을 했고 선아가 이를 받아들였다.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는 갑, 시간 속에 머무르는 선아는 을로 비밀스러운 관계가 성립됐다.
준우와 같은 능력자를 잡아 신에게 전달하는 신의 사자 명운(인교진 분)은 신(주석태 분)과 함께하던 중 손등에서 정체 불명의 빛이 나타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처럼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주인공 준우와 선아를 비롯해 신들의 정체에서도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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