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19위·샤이니 31위·엑소 35위

동방신기 닛산 스타디움 공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가 올해 일본에서 아라시, 아무로 나미에 등을 제치고 최다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간)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일본 닛케이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2018년 콘서트 동원력 랭킹' 1위에 올랐다.
올해 동방신기 일본 공연에 운집한 관객은 128만명으로, 현지·해외 가수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이밖에 방탄소년단이 19위(37만5천명), 샤이니가 31위(27만5천명), 엑소가 35위(25만9천명), 아이콘이 41위(22만7천명), 세븐틴이 44위(19만9천명), 트와이스가 50위(17만명)로 뒤를 이었다.
SM은 "데뷔 30주년을 맞은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B'z, 일본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라시, J팝 대표 아이콘 아무로 나미에를 제치고 거둔 성과"라며 "톱10 아티스트 중 한국 가수로는 유일해 더욱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동방신기는 올해 1월 나고야돔, 오사카 교세라돔에 이어 6월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사흘간 공연했다.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비긴 어게인'(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 공연은 해외 가수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인 100만명을 불러모았다.
또 이들은 지난 9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10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 투모로우'(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를 진행 중이다.

동방신기, 올해 일본서 콘서트 동원력 1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방신기 닛산 스타디움 공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