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 김, ‘ 반트럼프’ 정서 집중 공략
▶ 크리스 정, 주말내내 가가호호 캠페인

뉴욕한인회와 퀸즈한인회,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먹자골목상인번영회 등 한인단체 관계 자들이 3일 퀸즈 플러싱 156가 머레이힐 샤핑몰에서 11^6 중간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 하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뉴욕한인회>
NJ시의원 후보 10명 유권자 한표 호소
11월6일 중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 등 미동부 일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은 지난 주말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선거 종반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예측 불허의 박빙 양상을 띠고 있는 한인후보 진영들은 유권자들의 마지막 한 표까지 얻기 위한 득표 운동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우선 미 동부 최초이자 김창준 전 의원 이후 한인으로서는 20년 만에 첫 연방의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앤디 김 민주당 후보는 주말 내내 10곳이 넘는 행사에 참석하는 강행군을 소화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는데 주력했다.
공화당 소속 현역인 톰 맥아더 의원과 맞붙는 김 후보는 무엇보다 맥아더 의원의 오바마케어 폐지 찬성이력을 부각시키며 ‘반트럼프’ 정서가 일고 있는 지역 유권자들을 집중 공략했다.
최근 만머스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빙이긴 하지만 48%-46%로 맥아더 의원에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김 후보 진영은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김 후보는 “현재 캠페인에 1,500명 가량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있는데 이는 미 전역 선거 캠페인 중 가장 큰 규모이다”며 “마지막까지 선거에 집중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앤디 김 후보와 함께 연방하원 입성에 도전장을 펜실베니아 5선거구의 낸 펄 김 공화당 후보도 주말 총력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아직까지 누구를 찍을지 정하지 않은 부동층 표심 확보가 관건이라고 보고, 주말 내내 선거구내 표훑기에 역점을 뒀다.
첫 팰리세이즈팍 한인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크리스 정 민주당 후보는 자원봉사자 수십명과 함께 주말동안 가가호호 캠페인을 펼치며 유권자에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도노반 공화당 후보와 앤소니 샘보그나 무소속 후보와 대결을 펼치는 정 후보는 선거 막판 기승을 부리고 있는 흑색 선전에 적극 대처하며, 활발한 유세활동을 펼쳤다.
팰팍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의 이종철•폴김(이상 민주) 후보와 김재연(공화) 후보,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명근(공화), 지미 송(민주) 후보, 릿지필드 3선을 노리는 데니스 심(민주), 재선에 나서는 재니 정(민주) 클로스터 시의원, 레오니아 시의원 벤자민 최 후보, 듀몬트 시의원 선거에 지미 채 후보, 하워스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크리스틴 박 후보 등 10명도 주말 동안 막판 표훑기 작업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뉴욕에서는 4선 도전에 나선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과 뉴욕주상원 11선거구에서 맞붙는 존 리우 민주당 후보와 토니 아벨라 독립당 후보 등도 주말 내내 지역구 곳곳에서 자신들의 차별성 있는 공약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