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내의 맛' 방송 화면
배우 서유정의 남편 정현진이 아내의 깜짝 생일선물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지난 (한국시간)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정, 정현진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남편 생일을 기념해 여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펜션에 도착한 서유정은 씻으러 들어간 남편을 기다리며 생일상 요리에 돌입했다. 미역국에는 까나리 액젓을 넣어 감칠맛을 돋우고, 닭볶음탕에는 된장을 넣어 잡내를 잡아준다는 요리 팁까지 전하며 솜씨를 뽐냈다.
씻고 나온 정현진은 테이블을 정리하던 중 각 티슈에서 화장지를 뽑다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서유정이 현금을 이어 붙여 놓은 '돈 화장지'를 발견했던 것. 서유정의 깜짝 선물에 활짝 웃어 보인 정형진은 '돈 화장지'를 목에 감아 거울을 보는 등 만끽했다.
서유정과 정현진은 서유정이 손수 준비한 음식들과 케이크로 차려진 밥상, 그리고 와인 잔에 따라진 막걸리와 함께 저녁을 즐겼다. 또한 이들 부부는 2세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누며 부모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자세와 기대를 드러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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