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가 데뷔 전 '프리 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인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는 지난 (한국시간 기준) 11일 서울 강남구일지아트홀에서 '1st 프리 쇼- WE?'를 열고, 생애 처음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번 '프리 쇼'는 예매 오픈 단 1분만에 준비된 좌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브 걸즈(가칭)는 페이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멤버 전원 10대 소녀로 구성된 차세대 '하이틴 아이돌' 그룹이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수진, 박해린, 신지윤, 박소은부터 신예 먼데이, 이가은, 이재희 등 화려한 비주얼과 재능을 겸비한 데뷔 후보군 중 7명의 소녀가 먼저 베일을 벗었다.
데뷔 전 한발 앞서 소개된 후보 소녀들은 오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대대적 프리데뷔 프로젝트를 개시, 이들의 성장과 준비과정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오랜 기다림을 털어내듯 소녀시대의 '홀리데이(Holiday)'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민 페이브 걸즈는 풋풋하고 당찬 매력 발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이후 페이브 걸즈 후보생들은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향해 씩씩한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시작부터 일부가 눈물을 쏟으며 감격을 드러낸 페이브 걸즈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프리 쇼'를 마치며 페이브 걸즈 데뷔 후보생들은 감격에 겨운 듯 하나 둘 눈물을 쏟아내며 팬들과 함께 생애 첫 무대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진 하이터치 이벤트에는 팬들의 손을 잡고 일일이 감사를 전하는 등 진심어린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페이브 걸즈는 데뷔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오는 12월 두 번째 '프리 쇼'를 열고 다시 한번 팬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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