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지난 10일 가든그로브 소재 12600 Block Fieldstone Lane에 있는 주택 현관 앞에 놓여 있던 패키지를 훔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가석방 상태인 용의자는 패키지를 훔친 후 도망쳤다가 사건 발생 지역에서 가까운 6500 block of chapman Avenue의 가정집 뒤뜰에서 붙잡혔다.
도날드 메이베리(39)로 밝혀진 용의자는 범행 후 수 분 만에 피해 주택을 다시 찾아가 ‘아마존’에서 나왔다고 속이고 침대에 누워있던 딸에게 ‘샤워하러 가라’고 말하는 등 횡설수설했다, 집에 돌아온 어머니가 딸의 방에 있던 용의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도망쳤다가 체포된 것이다.
한편 체포 후 용의자는 LA 지역에서 가석방 상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오렌지 카운티 감옥에 수감되었다. 용의자의 범행 장면은 현관 앞에 설치된 ‘링 도어 벨 카메라’를 통해서 집 주인이 볼 수 있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 (714) 741-5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