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초희/사진=스타뉴스
배우 오초희가 일명 '이수역 폭행사건'을 언급했다.
오초희는 지난 (한국시간) 1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짧다고 때렸다던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도 추운 것도 무서운데. 역시"라는 글과 '이불 밖은 무서워' '싸우지 말아요' '이수역 폭행사건' '무시라'(무서워라)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사진=오초희 인스타그램
오초희는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이 쓴 글이 이수역 폭행사건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이수역 폭행사건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지하철 이수역(4·7호선) 근처 한 술집에서 3명의 여성들이 5명 남성들이 먼저 시비를 걸어 다툼이 생겼고, 폭행이 발생했다는 주장의 글을 게재하면서 알려진 사건이다.
이수역 폭행사건을 두고 오초희가 글을 쓴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입장이 조금씩 엇갈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에서는 폭행이 정당화 되어서는 안된다고 했고, 경찰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초희의 입장이 성급했다는 주장도 있다.
한편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이수역 폭행사건과 관련 폭행 사건과 관련해 남성 3명, 여성 2명을 입건했다. 양측은 서로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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