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달 29일 부에나 팍 소재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새 한인회관 개축 공사 기금 마련을 위한 ‘제25회 OC 한인회 건축기금 마련 골프 대회’를 개최 4만 362,69달러의 수익을 얻었다.
OC 한인회가 지난 13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 번 골프대회의 총 수입은 5만 9,144달러, 지출은 1만 8,781.31달러로 순이익은 4만 362.69달러로 나타났다.
김종대 한인 회장은 “많은 단체, 개인, 기관에서 물심양면 도와주셔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거둬들인 수익은 가감 없이 전부 다 한인회관 대출금의 원금 상환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현재 개축 공사가 진행 중인 새 한인회관에 내달 입주할 예정이다. 새 한인회관은 현재의 한인회관 맞은 편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 사무실 임대를 통해서 수입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인회 측은 개축 공사를 위해서 은행으로부터 60만 달러를 융자한 상태이다. OC 한인회 (714) 530-481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