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2’ 주요 촬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 사진=’아바타’ 공식 트위터 영샹 캡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2'의 주요 촬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지난 14일 '아바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공개하고 '아바타' 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주요 출연진들의 퍼포먼스 캡처 촬영이 모두 끝났다"며 샘 워딩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그리고 케이트 윈슬렛을 언급했다. 제임스 감독은 이들 모두가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개봉까지 남은 2년여 동안 갈 길이 멀다. 2009년 '아바타' 1편 이후 무려 9년이 지나 촬영 종료 소식을 전한 '아바타2'는 후반작업을 거쳐 2020년 연말 관객과 만날 예정. 1편의 주무대였던 판도라 행성의 물속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진 '판도라2'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CG 의존도가 상당할 전망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화 제작 기술 차원은 물론 관객들의 눈높이까지 한 단계 끌어올린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2'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지의 영화 체험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다.
한편 '아바타2'와 '아바타3'은 오는 2020년과 2021년 12월에 개봉 예정이다. '아바타4'와 '아바타5'는 2024년과 2025년 12월로 개봉일을 정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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