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구나 비치 등… 높은 주택 가격·금리 상승 등 원인
올해 여름 뉴포트 비치, 라구나 비치, 코스타 메사 지역의 주택 매매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년 동안의 OC 주택 시장 3.4분기 중에서는 가장 매매가 저조한 것이다. 바이어들은 높은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주택 매매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가주 지역의 주택 트렌트를 조사하고 있는 코어로직사는 이 기간동안에 이들 지역의 부동산 동향을 분석했다. 이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매매-이 기간동안에 725채가 거래되어 한해 전 833채에 비해서 13%줄었다. ▲가격 상승-9개의 우편번호 지역 중에서 3개의 가격이 올랐다. 매매는 2개 우편번호 지역이 상승했다. ▲카운티 전체-중간 가격은 73만 4,000달러로 3.4% 상승, 총 매매 건수는 9.160채로 작년 같은 시기 1만 350채에 비해서 11.5% 줄었다. 가격은 OC 83개 우편번호 중에서 50개가 상승했다. 매매는 83개 지역 중에서 21개가 늘어났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해안가 주요 지역 별로는 ▲라구나 비치(92651)-중간가 189만 달러로 14.5% 상승 ▲코스타 메사(92626)-중간가 81만 6,000달러로 13.3% 상승 ▲코로나 델 마(92625)- 중간가 220만 2,500달러 1.1% 하락 ▲뉴포트 비치(92660)-중간가 207만 5,000달러 21.3% 상승 ▲뉴포트 코스트(92657)-중간가 243만 5,000달러 0.6% 하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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