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오는 18일 저녁 현 한인회관에서 역대 한인회장들을 초청해 송년 모임을 갖는다.
이 번 송년 모임은 내년부터 새 한인회관으로 이전하는 만큼 현 회관에서 한인회장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한인회장들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를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진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올해로서 현 한인회관을 이전하는 만큼 뜻깊은 송년 모임을 마련해 보았다”라며 “역대 한인회장들은 이 회관에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 너무나 많은 일을 해왔고 에피소드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OC 한인회는 현 한인회관 바로 앞에 개축공사가 진행 중인 새 한인회관에 금년 말경 이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한인회관은 에어컨 공사, 도어 설치 등을 모두 마치고 내부 벽 페인트칠과 방음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 한인회관의 맞은 편 1층짜리 건물인 새 한인회관은 총 7,800 스퀘어 크기로 대형 유리 창문을 달아 열려있는 구조로 지어졌다.
현 한인회관에 2배가량 크기인 내부는 칸막이를 이용해 최대 350명 수용 가능한 연회실, 북카페, 임대용 5개 오피스등이 들어선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올해 3월 새 한인회관 건물을 에스크로 비용을 포함해 198만 9,083달러 12센트를 지불하고 매입했다.
OC 한인회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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