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운영‘페달스 포 타시’ 원더 걸스 민선예씨 동참

‘페달스 포 타시’사의 에이미 김 대표(왼쪽)과 원더걸스의 리더 싱어 민선예 씨.
한국의 전통 아동 한복을 현대화 시켜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한인 운영 회사가 한국 유명 걸 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싱어였던 민선예 씨와 함께 특별 디자인한 아동 의류를 만들어 아이티 고아 돕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회사는 OC 남부 샌크레멘트에 사무실을 두고 온라인을 통해 한복 아동 옷을 판매하는 ‘페달스 포 타시’(Petals for Tasi 대표 에이미 김)사로 수입금의 17%를 아이티 고아를 돕기위해 기부한다.
하이티 고아와 빈민 돕기를 해온 민선예 씨는 “올해 초 에이미 김 대표를 만난 후 입양아와 고아들을 위해서 너무나 열심히 힘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며 “그녀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민선예 씨는 또 “외국에 살고 있는 두 자녀의 엄마로 이 아름다운 드레스는 전통을 잇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이 드레스는 이 회사의 스타일에 민 씨의 비젼과 자신만의 방식을 넣은 것이다.
에이미 김 대표는 “우리 회사의 아름다운 드레스는 아동들에게 전통을 존중할 수 있게끔하고 있다”라며 “(한국과 미국) 문화적인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국 문화의 대명사인 한복이 새로운 글로벌 이미지로 재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달스 포 타시’사는 www.petalsfortasi.com를 통해서 전통 한복을 모던화 시킨 아동 의류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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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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