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CBMC연합회원들이 지난 7일 송년모임을 갖고 한해의 선교활동을 되돌아보며 뜨거운 사역의지를 다졌다.
‘내 일터를 하나님의 나라로’란 비전으로 일터 사역을 감당하는 북가주CBMC연합회원들이 한해의 선교활동을 되돌아보며 뜨거운 사역의지를 다졌다.
지난 7일 북가주CBMC연합회(회장 강승태) 주최로 오클랜드 레디슨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는 10개 지회원 80여명이 모여 감사와 찬양, 격려와 소망을 나누며 연합했다.
강승태 북가주CBMC연합회장은 “일터에서 일과 삶, 말씀으로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우리는 공의와 정의를 세우는 청지기들”이라면서 “일터로 부르심을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해나가자”고 말했다.
최승암 목사(트라이밸리지회 주임)는 “목숨을 바쳐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은 직업과 일터보다 귀한 것”이라면서 “새해는 사명을 위해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쏟으며 달려나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1부 잔 탁 북가주연합회 총무, 2부 계용식 SF지회장의 사회와 정진영 부회장(SF), 임승쾌 직전회장(SF)의 기도로 진행된 송년모임에는 이광용 트라이밸리지회 부회장 외 찬양팀의 찬양, 소프라노 변유경, 송은정(피아노 강성희)씨의 이중창 및 독창, 바리톤 최승암 테너 오광수씨의 캐롤 등 풍성한 음악무대로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며 CBMC 사명과 비전을 되새겼다.
북가주CBMC연합회는 이호성 학생(레이니칼리지)에게 장학금을 수여, 젊은 세대의 미래를 축복했다. 또한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서태훈 개그맨이 특별출연해 행사를 빛냈다.
북가주CBMC연합회에는 골든게이트(회장 서대석), 호놀룰루(회장 최재학), SF(회장 계용식), SF다운타운(회장 토마스 김), 새크라멘토(회장 최계영), 실리콘밸리(회장 잔탁), 실리콘밸리사우스(회장 한형기), El-y(회장 권기태), 트라이밸리(회장 박성희), 트레이시 예비지회(회장 허정무) 등 10개 지회가 소속돼 있다. 지회별 모임을 통해 성경적으로 세상을 보며 일터 복음에 나서고 있다.
<
신영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