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한인회관 사전 투어 행사에 참가한 한인 인사들이 새 한인회관을 둘러보고 있다.
OC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한인 인사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GG 새 한인회관 (9876 Garden Grove Blvd) 개관에 따른 사전 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김종대 회장 및 김경자 이사장은 개축진행 경과보고, 회관 운영 계획안, 개축 결산 내용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석한 인사들과 함께 한인회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대 회장은 “새 한인회관 5개 룸을 렌트할 계획으로 연간 15만 9,200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고 순수익은 3만 3,862달러가 될 것”이라며 “새 회관에 들어가는 사무 용품을 도네이션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LA총영사관의 황인상 부총영사, 김진모 OC 샌디에고 평통회장, 김태수, 이양구, 안영대, 잔 안, 김가등 전 한인회장, 김복원, 최광진, 권석대 전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해 한인사회 전 현직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OC 한인회는 크리스마스 이전에 새 한인회관에 입주할 예정이다. 현 한인회관에 2배가량 크기인 내부는 칸막이를 이용해 최대 350명 수용 가능한 연회실, 북카페, 임대용 5개 오피스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OC한인회관은 오는 3월9일(토)오후 4시 리본 커팅식을 갖는다. 커팅식에 앞서 오렌지카운티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 한인회관을 축하하기 위해 ▲1월3일(목)오전 11시- 시무식 ▲1월24일(목)오전 11시 한미노인회 회장 취임식 ▲1월 26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 하우스 엑스포/오후 5시 아리랑합창단 합창제▲1월 31일(목)오후5시 연방하원 에드로이스 의원 은퇴식 ▲2월2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법률 엑스포 ▲2월9일(토) 김스피아노 배 노래자랑 ▲2월16일(토) 오후 2시 북한 방문이야기 ▲2월16일(토)오후 4시부터 6시30분 유명인사 초청강연 ▲3월1일(금) 본보 주관 3.1절 재현 태극기 대행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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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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