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2마일 구간… 4,200만 달러 예산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각한 91번 프리웨이의 서쪽방향에 오는 2021년 코로나 그린 리버 로드부터 241번 톨로드로 이어지는 새로운 차선이 추가된다.
4200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고속도로 서쪽 2마일 구간에서 범용 차선의 수를 6개로 늘리는 등의 공사가 포함된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교통위원회는 작년 3월 대규모 고속도로 개조공사가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린 리버 로드 이용자들의 수개월 이어진 불평불만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 시의회 웨스 스피케 커미셔너는 “프로젝트가 빨리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출근길의 약 15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정 된다”라며 “또한 새 차선은 코로나 거주자뿐만 아니라 인랜드 엠파이어에서 출퇴근하는 통근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리버사이드와 오렌지카운티, 그리고 LA카운티주민들이 통근에 이용하는 주요 도로중 하나인 91번 프리웨이는 현재 하루 평균 31만 2,000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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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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