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대 안일용 신임 회장 다양한 청사진 공개

북가주 한인 CPA협회 회원들이 이취임식을 마치고 사진 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조용숙 부회장, 김준용 이사장, 안일용 회장, 정경애 이사.
북가주 한인 CPA 협회 10-11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6일 저녁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열렸다.
10대에서 총무로 활약했던 안일용 신임회장은 협회 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이날 “한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대 회장단에서는 2년 동안 총 5번의 텍스 관련 세미나를 했고 워싱턴, DC와 한국 제주도에서 열린 2번의 전미 CPA 총회에 참가했다.
안회장은 또 이날 11대 회장단의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첫째는 전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이고, 둘째는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내년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번씩 모여 스터디를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이미 도메인을 확보했으며 (www.kacpanc.org) 12월 31일부터 오픈할 예정이며 주로 회계사 칼럼을 게재할 계획이다.
안일용 신임 회장은 이날 전 회장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같이 협회를 이끌 부회장에 조용숙 CPA, 총무에 이창하 CPA를 선임했다. 2년 임기의 11대 회장단은 이미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이날 송년모임을 겸해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협회를 창립한 이래 20년 동안 회원으로 활약한 CPA부터 얼마 전에 들어온 CPA 등 다양한 경력과 전문 분야를 지닌 회원들이 자기 소개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가주 한인 CPA 협회의 파트너이자 스폰서인 내셔널 라이프 보험사 관계자들이 나와 협회와의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했다. 내셔널 라이프 보험은 1848년에 설립된 보험회사로 36년 동안 CPA와 파트너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베이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한지 5년째라고 설명했다. 내셔널 라이프 보험의 린다 한 시니어 파트너는 CPA를 통한 텍스 관련 업무 등 다양한 파이낸스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했다.
북가주 한인 CPA 협회는 오클랜드/이스트베이 지역 17명, 샌프란시스코/새크라멘토 지역 8명, 산호세/실리콘밸리/몬트레이 지역 21명 등 46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협회 사무실은 서니베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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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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