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파킨슨 재단의 오렌지카운티 지부 전 재무관인 주디스 루이스 우드하우스(어바인 거주, 53세)는 지난 26일 재단 기금 횡령 혐의로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중 절도 및 4건의 신용카드 사기이용 등을 포함한 죄를 모두 인정했으며, 1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사이의 화이트 칼라 범죄 가중처벌 또한 인정했다.
검사와 피고측 변호사 간의 유죄인정을 조건으로 형량을 협상하는 플리바게닝에 의해 41건의 신용카드 사용, 5건의 위조, 3건의 돈 세탁 등 20만 달러를 초과하는 재산 손실에 관련하여 협상 후 사전형량조정을 받았다.
오렌지카운티 부 검사장 나기 모코스에 따르면 우드하우스는 9만 1000달러의 배상금을 지불을 선고받았으며, 이를 내년 3월 15일까지 검찰에 보고하여야 한다.
한편 지난 2008년 처음 부임한 우드하우스는 지난 2014년 은행 관계자가 의심되는 은행 내역서를 어바인 경찰국에 넘긴 후 조사를 통해 2017년 7월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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