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열리는 첫 테니스 메이저 그랜드 슬램 대회인 2019 호주 오픈의 스폰서로 대회 기간에 사용될 차량을 공급한다. 기아차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107회 호주 오픈 기간에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사용하게 될 차량 120대 전달식 행사를 9일 호주 현지에서 가졌다. 기아차는 호주 오픈을 거의 20년째 스폰서 해오고 있다. 이날 기아차 호주법인 제임소 조(왼쪽부터) 법인장, 라파엘 나달 선수와 크레익 틸리 토너먼트 디렉터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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