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2월5일)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국통신판매 업체들의 판촉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명절 선물 전통의 강자 최고급 한우를 비롯하여 전복, 굴비, 과일상자 등 다양한 품목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최대 35% 할인 및 무료배송 등 눈에 확 띄는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H마트는 한아름 고국통신판매 ‘2019 설맞이 인기상품 최대 35% 할인전’을 마련했다.

미국에서 간편하게 결제해서 한국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한아름 고국통신판매는 이번 설날을 맞아 명품 한우, 굴비옥돔, 친환경 상품 뿐만 아니라 곶감, 정관장 홍삼 등 고객 문의가 많았던 상품들을 추가해 최대 35% 할인하는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2017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녹색한우 선물세트, 농협 명품 암소 한우 선물세트, 고창 수협군이 인증한 장어 등 100% 품질 보증제를 실시, 상품을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대신해 최상의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는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50달러 미만의 실속 선물세트도 판매하며, 전 상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설날 다음날인 내달 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할인전은 H마트 한아름 고국통신판매 웹사이트 https://gift.hmart.com 또는 전화 1-800-648-0980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마이코 백화점은 설날을 맞아 다양한 선물특선을 준비, 고객들을 대신하여 고국의 부모, 친지에게 넉넉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준비를 완료했다. 설맞이 초특가 인기상품 고급 LA 갈비+찜갈비 세트(6.8Kg)를 329달러에, 미국산 프리미엄 초이스 찜 갈비세트(3.5Kg)를 16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명품 특선세트 1호(등심1Kg+채끝 500g+안심500g)와 혼합세트 11호(갈비1.2Kg+불고기500g+국거리500g) 등 고급 소고기를 믹스 매치한 선물세트는 각각 329달러와 229달러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전복세트(1.5Kg, 14~15마리)를 149달러에, 경북사과 한 박스를 59달러에, 영광 법성포 참굴비 7호를 149달러에, 전주유과 1단구성품을 59달러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물특선으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우족, 사골, 완도 전복장, 한삼인 홍삼정원, 가바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물로 보낼 수 있다. 마이코백화점 고국통신판매 웹사이트는 https://www.nsnmall.com/gift 이며 전화주문은 1-855-855-1122(Toll Free)이다.

영신건강(yshealth.com)도 기해년 설날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월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국 무료배송’으로 미농림부(USDA)로부터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로얄젤리 파우더(47달러 1온즈)와 생로얄젤리 원액(140달러 300그램), 비바로얄(160달러 60캡슐), 로얄 파워(120달러 120캡슐) 등 로얄젤리 제품을 판매한다. 주문 시 한국 무료 배송서비스가 제공된다. 영신건강 고국통신 웹사이트 http://www.yshealth.com 및 전화 1-877-727-5530로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고국통신판매 업체들은 주문부터 배송까지 영업일 기준, 평균 2~3일 정도가 걸리지만 설 연휴 전 원하는 날짜에 배송을 원할 경우, 늦어도 이달 23일까지는 주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