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고 한인상공회의소 18대 회장 취임식 및 17대 회장 이임식에서 공로패를 받은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샌디에고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J&J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상의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희준 전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16대 에 이어 다시 한 번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은 그간을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직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고 한 후 “임기 동안 주류사회 상공인들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과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임종은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상의 회장으로 일하면서 한인들에게 주인인? 아니면 이방인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며 “앞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30년 후 한인사회를 생각하고 이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황기 한인회장,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과 김병대, 이묘순, 이용일 전직 한인회장 그리고 상공회의소 임원진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그 동안 상의에서 임원으로 봉사를 해 온 이사진들에게 케빈 폴코너 샌디에고 시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정병애 상임고문 ▷안젤라 홍 수석부회장 ▷김상희 부회장 ▷유니스 리 부회장 ▷오정환 재무 이사 ▷한유미 이사 ▷조진현 명예 이사(이상 7명 성명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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