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년의 역사를 가진 부가 한식당 주인이 지난 달 바뀐 후 맛과 서비스를 한층 업 그레이드 했다. 원안은 이 업소의 새 주인 윤충원 사장.
샌디에고 한인들은 물론 관광객들과 주류사회에서 즐겨 찾는 부가 한식당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70년대 한국영화의 대부라 할 수 있는 김효천 영화감독이 92년 한인타운에 오픈, 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업소의 새 주인은 식당 운영 경험이 풍부한 윤충원 사장이다.
윤 사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14년도까지 퍼시픽 비치에서 하이꾸 일식당을 운영하면서 데반야끼 메뉴로 식도락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교육학 박사인 윤 사장은 지난 2015년 샌디에고 사업을 정리하고 오렌지카운티 비치 블러바드에서 학원과 식당을 운영했다.
지난해 12월에 샌디에고의 부가 한식당을 인수한 윤 사장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고객들에게 더욱 맛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해 각종 소스를 제가 직접 만듭니다. 제가 직접 만든 소스를 통해 음식을 간을 보고 맛을 냅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장식된 실내 분위기와 맛깔스런 음식과 반찬들로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부가 한식당은 각종 단체 모임이나 연회 장소로도 적합하다.
주소: 5580 Clairemont Mesa Bl. San Diego, CA 92117
전화: 858-56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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