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변호사 협회, 내일 오전 한인회관

한인회에서 열리는 무료 법률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인 변호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새 한인회관 개관을 맞이해서 오렌지카운티 한인 변호사 협회(회장 임창식)와 변호사 재단(회장 웨이드 편)은 공동으로 이번 주말에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무료 법률 엑스포’를 개최한다.
2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열리는 이 번 무료 법률 엑스포에서는 변호사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10여 명의 변호사들과 통역, 자원 봉사자, UC 어바인 법대생들이 참석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무료 상담을 한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변호사는 안미미(보험, 고용), 이지연(상법), 신디 이(민법), 케빈 김(상법), 정 최(부동산법), 폴 김(민법), 률 김(중재), 조나단 신(이민, 상법), 존 차(민사, 상법), 로렌스 차우(부동산), 웨이드 변(재정), 타라 커리(일반법) 등이다.
이 외에 영어에 불편있는 한인들을 위해서 멜리사 로 씨가 통역으로 참여하며, 오호영 아동법원 패러리걸과 UC 어바인 법대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한인 변호사 협회의 무료 법률 상담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이지연 변호사는 “이번 행사는 매달 정기적으로 한인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무료 법률 상담을 확대 시킨 것”이라며 “무료 법률 상담 받기를 원하는 한인들은 미리 한인회를 통해서 예약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이 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한인들이 평소 궁금했던 법률 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통해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엑스포가 한인회의 무료 법률 상담 프로그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오는 9일(토) 오전 10시 한인회관에서 회관 건립을 축하하는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 한인회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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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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