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1)가 9년 연속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9일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올해 개막전 선발은 커쇼”라고 말했다. 누구도 예상했던 발표였다.
다저스는 오는 3월28일 다저스테디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커쇼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시즌 연속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나서 단 드라이스데일과 단 서턴(7년 연속)이 보유했던 다저스의 최다 연속 개막전 선발 기록을 넘어섰고 올해 자신의 기록을 1년 더 연장시키게 됐다.
한편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다연속 개막전 선발 기록은 잭 모리스가 보유한 14년이다. 모리스는 1980년부터 1993년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네소타 트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4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등판했다.
한편 같은 팀에서 개막전 선발 등판 기록은 로빈 로버츠가 1950년부터 1961년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달성한 12년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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