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아스널과 1-1…맨시티 선두 복귀

손흥민이 아스널 진영으로 볼을 치고 들어가고 있다. [AP]
손흥민(토트넘)의 득점포가 3경기째 침묵했고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지난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4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될 때까지 79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빈손으로 물러났다. 지난달 중순 도르트문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던 손흥민은 이후 번리, 첼시전에 이어 이날까지 3경기째 골 침묵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1-1로 비겨 승점 61로 3위를 지켰으나 이날 사우스햄튼을 3-2로 꺾고 4위로 올라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8)에 승점 3점차로 쫓겼다. 아스널(승점 57)은 맨U에 추월당해 5위로 내려앉았고 첼시(승점 56)가 6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리야드 마레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승점 71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3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다시 선두를 되찾을 수 있었던 리버풀은 0-0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70으로 2위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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