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고 카운티 정부기 가뭄 극복대책 으로 SD 국제공항에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샌디에고 카운티 정부가 빗물을 모아 가뭄 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저장소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카운티 수자원국과 샌디에고 공공시설관리국은 “최근 내린 비로 저수지 높이가 평균 12~16피트 상승했지만 카운티 가뭄을 해갈할 수 없다”며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을 만드는 것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카운티에는 24곳의 저수지가 전체 주민의 10%를 대상으로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70% 이상은 콜로라도 강에서 끌고 오고 있다.
현재 카운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규모로서는 5년 동안 겪은 가뭄을 완전하게 해소할 수 없다는 것이 당국의 공통된 시각이다.
카운티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는 두 곳의 정부기관에서는 샌디에고 국제공항에 빗물을 모을 수 있는 저장소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샌디에고 국제공항의 레베카 블룸필드 대변인은 “카운티 수자원국과 시 공공시설관리국과 공동으로 빗물을 모을 수 있는 저장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공항 제 2터미널 주차장에 10만 갤런 규모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고 추가로 300만 갤런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