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베델한인교회에서 새롭게 시작된 소망소사이어티의 ‘소망케어 교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비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7일 어바인 소재 베델한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18700 Harvard Ave.)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소망케어 교실’을 새로 개설했다.
이 소망케어 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심적 부담을 줄어줄 뿐 아니라 환자 본인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환자의 현 상태를 유지하고 증상의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는 강좌이다.
20여 명이 참석한 첫날 소망케어 교실에 유분자 이사장이 참석해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 격려사를 했다. 또 어바인 베델 한인교회에서는 정승락 목사와 최경철 사무총장이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교실은 이 교회의 새 신자 교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어바인 지역의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모임은 4월부터 매주 첫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베델한인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 환자 가족 및 간병인을 위한 지원모임은 풀러튼, 애나하임, LA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석을 원하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는 한인들은 소망소사이어티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562)97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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