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왼쪽), 정유미
나영석(43) PD가 영화배우 정유미(36)와 불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 PD는 12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물 '스페인 하숙' 제작발표회에서 "마음고생이 없지는 않았다. 좀 억울하더라"며 "가족들에게도 미안했다"고 밝혔다.
"완전히 결론이 나지는 않았지만, 얼마 전 몇몇 분들이 검찰로 송치됐다"며 "궁금해서 물어보니 다들 어디서 소문을 듣고 썼다고 하더라. '나 그런 적 없어'라고 증명하기 위해 누군가를 고소하는 게 기쁜 일 만은 아니었다. 10여명이 송치됐다고 해서 '아싸, 다 잡았어!'라는 느낌도 들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나 PD는 "아픔을 받는 것은 개인이지만, 이런 일들이 우리 사회에 너무 많지 않느냐. 송치된 분들이 (인터넷에 루머를) 올렸다고 '가장 큰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나 또한 그런 사회 안에 살고 있는데, 뭐라고 얘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다. 개인적인 일이라서 내 심정을 객관화시켜서 말하기가 힘들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며 착잡해했다.
나 PD는 지난해 10월 tvN 예능물 '윤 식당'에서 호흡 맞춘 정유미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양측은 서울지방경찰청에 '허위 정보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달 최초 유포자 A(29), B(32), C(30) 등 3명과 해당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한 D(35)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 관련 기사에 악성댓글을 단 E(39)는 모욕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뉴시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